-
(7) 밀양 사자평고원
해발8백m의 사자소 고원은 젊은이의 여름 도장으로서 안성맞춤. 수백만평의 광대한 지역에 걸친 이 고원에는 산 있고, 폭포 있고 물도 곳곳에 있어 「캠핑」의 호적지이다. 이곳의 위치
-
등산
지난주부터 본격적인 겨울 등산에 접어들었다. 평지의 눈이 발목까지면 산에선 무릎까지 빠진다는 말이 있듯이 평지와는 달리 크고 작은 전국의 산들이 완전히 눈 속에 묻히고 말았다. 금
-
(6)밀양 사자평
아스라한 설원 끝에서 뭉게구름이 동화처럼 피어 오르고 있었다. 해발 816 m ―. 8월 한여름인데도 사자평 넓은 물에 서면 샛바람이 몸에 선득선득하다.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